소형가전 전문기업 리큅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갑니다.
주방 가전 브랜드 리큅(대표 하외구)이 최근 일본의 전자용품 백화점 '요도바시 카메라'(Yodobashi Camera)에 자사 제품을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요도바시에 입점한 제품은 프리미엄 식품건조기 'IR-D5'와 블렌더 'BS5'다. 리큅은 식품건조기 'LD-918' 'LD-9013'으로 2013년 일본 수출을 시작해 지난 4년 동안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요도바시 전자 백화점은 일본 5대 전자용품 백화점이다. 가정용품을 비롯 카메라용품, 컴퓨터 등 전자제품 전반을 취급한다. 일본 전 지역 21개 매장이 있는데 오사카 매장의 경우 월 평균 10만명이 방문한다.
리큅 관계자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리미엄 제품 식품건조기 'IR-D5'와 블렌더 'BS5'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성능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BS5로 일본 블렌더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큅은 현재 일본을 비롯해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세계 2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