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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 전문기업 리큅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갑니다.

[CEO의 책상]새로운 먹거리 '블렌더', 테스트실이 제 책상

2018-05-09 / Read : 891


식품건조기ㆍ블렌더 제조사 리큅의 하외구 대표입니다. 2002년 식품건조기 개발에 성공한 뒤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시장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회사가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점찍은게 블렌더입니다. 

건강한, 제대로된 먹거리를 만들고자하는 리큅의 꿈이 멈출 수 없는 곳, 바로 제 책상입니다. 사무실 책상에서보다 저는 성능 테스트실에 오래 머무릅니다. 강력한 모터와 이를 견디는 내구성을 키우는 게 우리회사의 힘이죠. 경기도 화성 공장 2층에 있는 테스트실에서 블렌더 수십개를 세달 동안 테스트합니다. 테스트 모델에는 각기 성능이 다른 모터와 모양이 다른 분쇄날이 적용됩니다. 하루 1시간씩 모두 100시간을 테스트하죠. 일반가정에서 매일 5분씩 쓴다고 했을때 적어도 7~8년을 쓸 수 있는 정도의 내구성을 가져야 한다는게 제가 가진 제품의 기준입니다. 

현장에 있는 리더가 차이를 만듭니다. 깐깐하게 품질 관리를 해야 회사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죠. 저는 생산라인에서 매일 10개의 샘플을 무작위로 뽑아 2시간 동안 각종 작동테스트를 실시해 만전을 기합니다. 프리미엄 제품을 고집하려면 이 정도 수고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늘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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